한남하우스 2022.10.06 11:39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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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하우스에서 1년을 넘게 거주시하시다가
퇴소하는 박** 가족의 자립축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.
한남하우스에서 지내며,
아이를 열심히 키우는것은 물론이고,
열심히 자립자금도 모으고, 애견미용 자격증도 취득하며,
싱글맘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 온 박** 엄마를 보며
'꽃길을 만들어 갈 사람이구나' 라고 생각했습니다.
외부 기관을 공모를 통해 200만원 자립지원금 후원도 받고,
한남하우스를 통해 이사 지원 비용과 1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후원받게 된 상태에서,
다니테이블의 앙금꽃케이크까지 후원받게 되어
풍성한 축하의 자리가 되었구요
온세계교회 청년 봉사팀의 참여로,
축하의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!!
우리 모두가 자립해서 새롭게 출발할 이 가정을 위해 축복의 말 한마디씩 건내는,
아주 소중한 시간이 있었어요~ (찌잉~)
건강하게, 안전하게, 세상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보호받으며,
한남하우스에서 잘지내다가 멋지게 자립하게 되어
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.
엄마와 아기의 앞날에 축복 가득하길 기도합니다.
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,
어디에선가 그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말아요
& 종종 만나요 ^-^
우리는 완전히 헤어지는게 아니니까요